지난해 11월 5일, 이사 어디로 가야하나???
글을 올린후로
많은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맨손으로 어디를 갈수 있나하는 한탄보다
어디든지 어떻게든지 해주시겠지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각 카페마다 또는 지인들 마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와 정보 또 집과 땅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주도는 멀어서 경비 관계로 답사를 못하고 사양하고
목포,강진,제천,청원은 답사하였으나 저희 여건상 결정을 못하고 사양하고
기타 나주 울릉도등등 전화로 정보를 받았으나
집과 땅 병원거리등등 우리여건상 결정을 못하고 사양 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우리동네에 있는 정보마을 센터에 컴관리및 건물관리 체험관리를 담당하는
고정 채용에 선택 되었으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고정으로 메인 몸이 되어서는 평강님 건강문제가 앞을 막고 있어서
또 사양하고
많은 일들이 펼쳐졌으나 내가 결정하고 할수 있는것은 없었습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이제 주인이 여러 사정이 좀 정리되어서
전과 같이 계속 살수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집에서 3년을 살면서 매일 같이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왔지만
계속 살수있다는 것이 감사 했습니다
문제해결의 첫번째 바라는 되로 되었습니다
이제 이사 문제로 중단했던 모든 계획들을 다시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튀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 작은 꿈과 소망을 가지고 할일을 할수 있게된것이 너무 감사 합니다
그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정보주시고 도와주신 여러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고 이루어주신 내가 의지하는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손에 붙잡힌 주인에게 무한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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