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교회 김장 담그는날

만년설/정리맨 2009. 11. 30. 21:16

 

 

오늘은 교회 김장 담그는 날입니다

한분 두분 모두 자원하여 나와서 기쁨으로 일합니다

먼저 무우채를 썰고 있습니다

 

 

다음 제 할일은 현수막 달기위해 정리하는 중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면사무소 복지관에서

불우이웃돕기 음식 바자회를 하거든요

많이 참석하여 주시라고 현수막을 오늘 걸려고 합니다

 

 

뒷쪽 수돗가에서는 절여놓은 배추를 씻고 있습니다

 

 

 

쪽파도 잘 다듬어 놓았구요

 

 

양념들을  모두 모아놓고

 

 

 버무리기 시작 합니다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제 배추 속 넣을 준비를 하네요

 

 

 

 

 

하나씩 김치통에 담아 지고 있습니다

 

 

 

우는 애기 봐주는데는 온달이 특기 입니다

애들이 나를 이상하게 잘 따르고 좋아 합니다

 

 

무우가 모자라서 밭에 가서 무우 뽑아오고, 이제 깍두기 썰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정리는 게국지로,,,

 

 

그리고 수육으로 점심 식사가 준비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은후 현수막 달고, 김치 한박스 얻어서 집으로 왔습니다

교회김장도 마쳤고, 우리집 김장까지 덤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