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실키가 사랑을 했는데,,

만년설/정리맨 2009. 4. 24. 12:07

 

 

얘들이 고창 잡초님댁에서 지난 봄에 병아리로 우리집에 왔었는데 이렇게 커서

실키 부부가 되었습니다

앞이 암놈이고,뒤가 숫놈입니다

두리는 사랑을 했드래요

그래서 겨울에 알을 낳기에 내가 매일마다 가져다가 먹었더니, 안 낳더니,,

보름전부터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불을 깔아주고 알을 올려 놓았더니

더이상 여기에 알을 낳지않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모퉁이 자리를 잡고,이렇게 하나씩 낳기에 가만 두었더니 이렇게 모였습니다

이 알을 암놈이 품어서 병아리를 깔수 있을지 두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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