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무우 씨앗 넣고,김메기

만년설/정리맨 2008. 8. 15. 13:14

 

날이 잔뜩 흐린 아침,토마토 심었던 자리를 정리하고 무우씨를 넣었다

 

 

상추씨도 넣었다

 

 

해가 뜨길레 고추를 펼쳐 널어놓고

 

 

2차로 심은 감자밭에 풀을 뽑는다

올해는 2차 감자가 실패인것 같다

벌써 2벌째 풀을 뽑는데,,아직 싹이 올라오지 않아서 감자를 캐어 보았더니

어쩌다가 하나씩 눈에서 싹이 트고 있으니,,,실패다...

이 자리에 배추를 심을까 생각중.

 

 

뽑아놓은 풀이 고랑에 가득하다

 

 

다은은 옆에 부추 이랑  풀을 뽑아야 겠다

 

 

부추 이랑도 모두 깔끔하게 풀을 뽑았다

조금 있으면 부추 꽃이 하얗게 이쁘게 피어날거다

 

새벽 4시에 라면하나 끓여먹고 이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뚝뚝 빗방울이 비닐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후다닥 긴급으로 널어놓은 고추를 거둬 하우스안으로 들이고,,,

지금 또 햇볕이 뜬다 , 다시 고추 펼쳐 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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