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을 마치고 나니까 한가한 오후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 저것 정리하다 칼을 갈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내가 부엌살림 할때는 자주도 갈았는데,,,,
평강님 건강이 좋아져서 왠만한 일에 부엌일을 아니하다보니
칼 가는것도 잊어먹고 있었네요
조금 센 숫돌에 날을 바로 잡고
다음 보드라운 숫돌에 갈아서 아주 예리하게 만듭니다
칼을 얼마나 갈았기에 숫돌이 다 달았습니다
번쩍 번쩍,,,소나 돼지 한마리 잡아야 하는데,,,
이제 평강님 칼 쓸때마다 내 욕하지 않겠네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 잡초님 농장을 다녀 왔습니다 (0) | 2008.05.20 |
---|---|
피봤다,,먹고 살기위해서 닭을 잡는다. (0) | 2008.05.19 |
오늘은 병원 가는 날 (0) | 2008.05.13 |
평강이가 만든 명함 (0) | 2008.05.11 |
수만마리 화장 시켰다 (0) | 2008.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