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기도로 기적을 만들자

만년설/정리맨 2007. 8. 5. 18:42

 

시간만 나면 침대에서 누워 있는 아주머니를 오늘도 불러 내었습니다

갑작스런 충격으로 중풍이 온지 오래

왼쪽 팔 다리가 전혀 못쓰도록 굳어져 버렸습니다

난 믿어요, 완쾌 되리라고

 

 

이렇게 불러 내어 마루에 앉혀놓고

난 침도 놓지 않고 아무것 하는것 없이 그저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기도로

고치는 작업에 들어 갑니다

이제 일주일 되었는데 내가 만지고 주무르면 팔도 손도 펴 집니다

 

내가 계획하고 진행 하더라도 고쳐 주시는분이 고쳐 주실것이고

또한 믿음으로 고침을 받을것을 나는 압니다

오늘도 내가 어떤 노동보다더 흠뻑 땀으로 온몸이 적셔짐을 느꼈을때 나는 확신의 기쁨으로

즐거워 합니다

빠른 시간에 지팡이 던져 버리고 걸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바램을 같이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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