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컴 고장 났을때,,,

만년설/정리맨 2007. 8. 4. 17:10

오늘 아침 천둥 번개가 치고 장대비가 쏟아졌다

멀티탭 전원 분배 콘센트에서 모든 스위치를 꺼 두었다

천둥 번개가 그치고 조용한 시간에 전원을 넣고 컴을 켰는데

모니터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컴 회사에 전화로 접수하고

나는 전기누전된 집을 찾아가 해결해 주고 돌아 왔다 

컴 회사 기사분이 오후에 도착했다

오늘은 안되고 화요일쯤 되어야 가능 하다고 했다

6~8만원정도 들어 간다고 했다

어디가 고장이라는 말도 없다

그래서 전기 쪼매 아는 내가 물어 나갔다

기분 나쁘지 않게

기분 나쁘게하면,소비자가 더 불편과 함께 바가지쓸 우려가 있을것 같아서

모니터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가요?

전기는 공급 되는데 모니터 이상인가요??

잠깐 기다리라고 해놓고 내 공구 가방을 들고 들어와 테스터기를 꺼내어

모니터로 가는 어댑터 전원을 찍어 보았다

모니터로 전원이 공급 안되었다

부품이 없다고 했다,본사로 부터 받아야 한다고,,,

어댑터 하나에 6만원이라고요??

좀 비싸다네요.

일단 계속 기다릴수없고 응급 조치를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서 돌려 보내고

내 부품통을 뒤졌으나 규격에 맞는것이 없었다.

그래서 생활 정보지를 뒤져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하고 2시간만에 달려와 부품을 교체해주고 확인하고 갔다

비용은 3만원.

모르고 그냥 맡기고만 있었으면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고

돈은 돈대로 날린다

컴이 고장 났을때는 컴 회사에만 전적으로 매달리고 맡기지 말고

여기 저기 개인 써비스 업체에 문의해보고 결정하는것이 좋을듯 싶다

경쟁시대라 개인업체도 신속 정확 친절로 단골 잡을려고 확실한 써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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