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 주옵소서 아직도 차가운 겨울인데 어찌 봄비를 내려 주십니까 아직 어둠인데 주룩주룩 봄비를 내려 주십니까 어찌 어제 밭을 갈아놓은걸 아시고 흠뻑 적셔주나이까 시와때를 따라 이른비와 늦은비로 풍성케 하시는것에 감사합니다 이 단비로 가물어 메마른 땅을 흠뻑 적셔 주셔서 그 속에 생명들 힘차게 살아.. 온달이 농사 이야기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