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오늘 오전엔 1년생 땅두릅 그루베어내기를 시작 했습니다 베어낸 그루는 밭뚝으로 가져다가 덮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밭뚝에 풀이 못나거든요 1년생은 자라는 속도가 늦어서 풀을 감당하기 힘들어 비닐을 멀칭 하지만 2년째부터는 비닐 멀칭할 필요가 없습니다 왼쪽 흙이 보이는곳은 전번에 그루를 ..

오늘도 바람이 계속 불었습니다 우측 제일 밑에 2이랑 어제 비닐 씌워놓은곳에 땅두릅 씨앗넣고 망설이다가 바람 불어도 비닐을 쒸워야 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고 또 하다 보니까 어느새 목표한것에 도달해 갑니다 바람이 불기에 비닐을 잡고 끝까지 끌어놓고 묻을수 없기에 먼저 비닐을 묻어놓고 ..

겨울에 거실에 두었던 보라베리 싹이 쭉쭉 나오길레 싹을 따고 여기 구덩이 파고 묻은것은 그때 글로 모두 올렸습니다 그때 많은 분들이 구덩이 파고 한꺼번에 쏟아붓고 묻은것이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자~~ 이제 그 결과를 확인해 봅시다 보라베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썪지 않고 튼실한 감자 종..

이제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비를 동반한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집앞 논벌판은 푸른 파도처럼 일렁이며 바람소리는 휘파람 노래 같습니다 어제까지 땅두릅 빈자리 모두 메워심기를 마쳤으니 이 비에 잘 자랄것이고,,, 모든 비 설거지를 대충 했기에 아무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전에 김해에서 ..

고추심은 사이골에 잡초 못나게 검정비닐로 덮었다 잡초도 못나지만 장마시 이것이 배수로가 되어서 땅이 침수되지 않아서 병해 예방이 된다 이렇게 모두 멀칭하고 오후엔 말뚝박고,줄치기 작업에 들어갔다 말뚝 150개 박고,, 줄을 한참 치다 보니까 ,,,,이거 벌써 진딧물이 막 붙어 있다 줄치기 중단하..

이렇게 로터리를 한번치고 또치고,,, 여기도 몇번 쳤는데,, 쟁기로 이랑을 만들기는 쉬워도 두둑을 만들기는 힘들어요 따붙이고 ,,,,두둑을 다듬고,,, 요렇게 두둑 모양을 만들어 가면서 두둑을 만들기 위해서 작업 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무슨 생각 할까요,알아 맞춰 보세요,,, 급하게만 생각하면 더욱더..

감자 심을 자리를 정했습니다 부추옆에 심기로 했습니다 그곳에 지난해 심었던 더덕을 캐어 내었습니다 더덕이 벌써 새순이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모두 모아서 다른곳에 옮겨 심을 겁니다 일단 가식해 놓고 이웃집 아저씨 숭어 잡아 왔다 하길래 회뜨러 갔습니다 한참 먹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

거름만 넣고 로터리친후에 열무씨를 뿌리고, 마늘을 심었는데 열무도 잘자랐고,,,마늘도 잘 올라왔습니다 비닐을 덮은후에 구멍을 뚫어서 마늘 싹을 모두 뽑아 올렸습니다 그리고 목초액을 뿌렸습니다

전번에 불 지르고,로터리 치고 큰돌 골라낸 밭입니다 이제 멀칭 작업을 시작 했습니다 작업 하다말고 허리 펴면서 사진 한번 찍으면서 재미를 북돋웁니다 반대로 돌아서서도 찍어보고 오전 작업한 양립니다 이랑을 만들어 가면서 폭 1.8미터 비닐을 500미터 멀칭 했습니다 오후에도 연속으로 사진 좌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