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로터리를 한번치고 또치고,,,
여기도 몇번 쳤는데,,
쟁기로 이랑을 만들기는 쉬워도 두둑을 만들기는 힘들어요
따붙이고 ,,,,두둑을 다듬고,,,
요렇게 두둑 모양을 만들어 가면서
두둑을 만들기 위해서 작업 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무슨 생각 할까요,알아 맞춰 보세요,,,
급하게만 생각하면 더욱더 힘만 들지요,조금씩 하고 쉬고,,,또 그속에서 혼자만의 철학을 만들면서,,
벌써 해는 서산에 넘어가고요 어둠이 내려 앉으려 합니다
그 사이에 벌써 왼쪽 상단을 보시면 혼자서 비닐 멀칭을 모두 끝내고
동네 아지매 목욕탕 차로 모셔다 주고
다시 경운기 시동 걸어서 또 두둑을 만들기 위해서 쟁기질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즐기면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가는 시간을 모릅니다
황토땅이라서 비에 젖기전에 하는것이 효율적이고
봄바람 피해가면서 비닐 멀칭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이제 보람찬 하루를 마치고 손발씻고 맘도 몸도 편안한 시간이 됩니다^*^
'온달이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전에 고추심고,오후에 땅콩심고,감자 북주고,풀뽑고,,, (0) | 2008.05.02 |
---|---|
멀칭과 씨앗넣기 (0) | 2008.04.28 |
오전엔 마늘 밭에서 (0) | 2008.04.05 |
[스크랩] 만년설님 덕분에... (0) | 2008.03.28 |
감자를 심었습니다 (0) | 2008.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