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과 온달

하우스안에 토마토 모종을 몇포기 사다심고 거름만주고 물만 주었습니다 일반 토마토와 방울이를 반반씩 사다 심었는데 방울이인지 일반 토마토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이제 하나씩 익어가고 있습니다 달린 모습보면 방울이 같은디 크기가 일반 토마토만 합니다 익은거 우선 2개를 땄습니다 싱싱한것..

올여름 방울토마토를 따서 먹고 , 상한것들을 거름터미에 버렸더니 한포기 싹이나고 잎이나고 꽃이 피어서 열매를 맺었는디,,, 날씨는 차가워져 가는데 빨갛게 익을수 있을까? 화분에 옮겨심어 거실에 들여 놓고도 싶지만 거실이 춥고 햇빛도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차라리 그냥 놔 두는게 좋을것 같아..

방울 토마토가 생긴 모양이 제각각 다릅니다 동그란것 길죽한것 못생긴것,큰것 등등,, 요놈은 크기도 크고 쌍방울로 달렸고 못생겼는데,,,맛은 좋으네요 그러나 저러나 올해 토마토 농사 실패 했습니다 벌써 심은것중에 반은 시들 시들 골아서 죽어서 매일 마다 주렁 주렁 달린 토마토를 뽑아낼때면 ..

방울이가 품종이 이런건가 동그랗지를 않고,크기도 한참 크고,,,

홍시 감 같지요 많이 익은것은 천두복숭아처럼 갈라집니다 방울이 어제 오늘 몇 소쿠리 따내어 갈곳으로 모두 보냈습니다

알알이 주렁 주렁 누구 입으로 들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