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가족 모임

만년설/정리맨 2007. 1. 27. 22:02

 

딸도 왔고,,

 

아들도 왔고

 

 

동생도 왔고

 

 

좌로부터 딸,장인,아래동서,처재,고모,,,,,

 

울를도에서 공수한 홍삼먹고,문어먹고

 

 

전복 먹고,소라먹고,,,군고구마 먹고.

 

 

아버지의 말씀에 모두 귀 기울이며

 

 

 

방에서는 아이들이 각각 자기일에 빠져있고

 

 

장난 꾸러기들 자판에 앉아서 컴을 못살게 만들고,,,

 

 

바깥엔 주인을 기다리고 쉬는 차들

 

 

 

이제 군고구마 구워먹고

 

 

 

집앞 바다로 나갔습니다, 아들, 엄마, 딸

 

 

바람은 불고 추워요

 

 

으 추워~~~

 

 

딸과 내가 서로 마주 보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들 사진 촬영하느라,,,

 

 

 

이렇게 또 사진 한컷 남기고

 

 

오늘은 추운날씨란 제목으로 사진이 남습니다

 

이제 돌아갈까나,,

 

꼬맹이 안가겠다고 울고 난리입니다

 

이렇게 모두 다시 바쁜 자기 삶의현장으로 돌아가고...

 

2차로 목사님댁과 집사님 찾아오셔서 또 먹고 마시며 행복한 시간으로

오늘하루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

이제 아들 딸 과 함께 저녁 먹고 또 얘기 나누는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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