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과 풍경사진

세찬 바람이

만년설/정리맨 2007. 1. 7. 19:46

 

오후 예배 마치고 꽃지해수욕장으로 드라이브 나갔다

세찬 바람이 전화박스 까지 눕혀 놓았다

 

 

완만한 모래사장으로 파도가 세차게 밀려온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천천히 하나씩 오는것이 아니라 급한듯이 마구 와서 부서진다

 

 

바람이 세차고 차가우니 한가한 해변에 파도는 운명곡을 그려놓는다

 

 

보통때는 저바다가 평평히 보이더니 오늘은 저멀리 언덕같이 물이 쌓여있다

 

 

이제 생각하니 더큰 파도를 보러 방파제로 나갈것을 ....

 

그래도 하얀 파도를 맘껏 보는것도 정말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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