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해에서 두분이 찾아오셨다
차를 마시고 호박고구마에 효소를 먹고 마시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두분다 이곳을 부러워했다
너무 좋은곳에 자리잡아서 기분좋다 하시며
그분들도 정리해서 이곳으로 이사해야겟다고 말씀하셨다
소나무 울타리넘어 바닷가 해변을 거닐면서
고운모래에 바자욱을 남기고
찰랑이는 파도같은 얘기를 나누고
시원한바람에 가슴을 비웠다
그렇게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금새 다시 또 오겠다는 인사를 뒤로하고 먼길을 다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