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하우스안에 땅을 뒤집고 상추랑 들깨 씨앗 심어놓고
밥상을 대하는데,,,
어제는 컴을 수리하더니 오늘은 핸드폰 수리해야 겠다고 평강님이 말했다
뭔말이여~~~
갑자기 핸드폰이 수신도 발신도 제대로 안된다고~~
얼마전부터 좀 수상하더라
블로그에 연결하여 사진 올릴때면 파일에 문제가 있다고 창이 뜨고
찍은 사진도 맘대로 뒤죽 박죽으로 나오고 없어지는 놈도 있구
중간에 연결이 끊기고 하더니 결국 맛이 간 모양이다.
오후 1시에 김해시내 써비스 센타에 접수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쇼핑하면서 아주싸게 세일하는 품목으로 필요한것을 요긴하게 구입했다
검정모자에 빨간티에 검정바지 검정 육상화 ,검정구두등등 오늘은 주로 나한테 필요한것들로 구매가 이루어졌다...고급 신발 한켤레 가격도 안되는 돈으로 알뜰 구매를 했다
내일 아침엔 쫙~~한셋트로 걸치고 폼 한번 잡아봐야겠다..찰칵 찰칵해서 올려야쥐~~
10년은 젊은 모습이르 변할꼬야,ㅎㅎㅎ
그리고 모 미용실에가서 인사나누고
다음은 또 정겨운 사람 찾아가 다가ㅘ로 얘기를 나누고 돌아올때는
소고기 꽁꽁얼은 뭉치를 선물로 받아오고...
저녁 6시 평강님이 다시 전화를 했다
내일은 울산 가야하는데...어쩌고 저쩌고~~~
대여폰을 만들어 주겠다고,,,
그래서 대여폰 같은번호로 전화번호 모두 백업받아서
또 대리점으로 달려가 개통하고
이렇게 이제 집에 도착했다
내가 전화 하지않는 불편은 참을수 있는데....
나를 찾는 전화 하는이의 불편을 생각하니 너무 답답했다.
이런 문제로 설령 오해하는 일이나 신용의 문제가 일어나선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화요일정도 되어야 다시 내폰을 만질수가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