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만들기]/수세미효소

수세미 효소 담그기

만년설/정리맨 2006. 10. 5. 19:11

 

지난해 한독을 담은거 팔고 나눠주고 모두 동이나고

올해것을 거두어서 다듬기 시작합니다

 

 

못 쓰는것이 더 많습니다

 

 

열매랑 통통한 줄기를 깨끗한걸로 다듬습니다

 

 

딱딱한것은 말려서 수세미로 만들어 쓰고

 

 

다듬은 것은 세척 작업 합니다

 

 

이렇게 세척 작업을 마치고

 

 

빈 그릇 들은 다음 코스를 위해서 모두 말리고

 

 

햇볕에서 물빠지고 말리라고 널어놓고 있습니다

 

 

그사이에 여기서도 찍고 저기서도 찍고 잼있는 시간

 

 

베어낸 줄기를 모아서 수액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받아도 삼분의 일병도 알될것 같아요

 

 

햇 수세미로 그릇을 딲습니다

 

 

이제 저울도 준비 했습니다

 

 

황설탕도 준비하고요

 

 

작두로 물빠진 수세미 열매부터 잘게 썰고 있습니다

 

 

썰은 것은 저울에 달아서 한곳에 모읍니다

 

 

그리고 그무게만큼 설탕을 붓고

 

 

한번 저어주고

 

 

줄기와 잎도 잘게 썰어서

 

 

무게를  달고

 

모음통에 붓고

 

 

황설탕 붓고

 

 

모두 부었으면 골고루 뒤 저어서 버무립니다

 

 

그리고 삼일전에 담은 항아리에 합숙 시킵니다

벌써 삼일전것은 알콜냄세와 가스를 뿜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평강님 긴 여행으로 몸살이 나서 혼자 하느라 사진찍고 일하고 하다보니

 제대로 설명하는 사진이 미흡 합니다

항아리를 완전 밀폐하고 6개월 이상 발효 시킨후  걸러서 숙성 시키면

천식 기관지 쪽의 질병에 아주 좋은 효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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