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결심하였습니다
1월 31일 저녁에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탈겁니다
여권도 비자도 비행기표도 모두 준비 되었습니다
마음도 결정이 되었습니다
직장도 안정되고 생활도 안정으로 들어가는데
왜? 미국으로 가기로 맘을 먹었을까요?
내곁을 떠난 사람으로부터 충격을 받아서 결정 했습니다
이 상태로는 누구도 나에게 와서 살아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누구나 안정적인것을 좋아합니다
저 또한 안정을 바랍니다
그러나 두려워서 모험을 못하면 항상 그자리에서
안정이라기보다는 원하지 않는 지루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모험을 좋아합니다
내가 모르는곳 가보기를 좋아하고 알아보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부닥쳐 보기를 좋아 합니다
안된다고 하기에 앞서서 해보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얻을수 있고, 앞으로 전진할수 있고
구하는 자에게 줄것이요
찾는자에게 찾을것이요
기도도 했지만 여러분 들에게 의견을 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당연 부정적으로 가지 말라고 하는분도 있었고
또 긍정적으로 일단 가보라고 하는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가 생각에 못미치면
그곳에 정착 하지 못하면
직장 버리고, 시간 버리고,돈도 버리고 ,고생하고
안정된삶 버리고, 또 힘든삶 새로 시작해야하고~~~
그러나 그런 두려움 모두 떨쳐 버리고
모든것 내려놓고,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개척 정신으로 뛰어 들어봐야 합니다
밑져봤자 본전 이예요,죽기밖에 더하겠어요
맨손으로 가니까요
여행 잘할수있고 ,새로운것 볼수있고
모든것 주님이 준비 하고 계획 하셨으니
내가 염려할것은 없습니다
믿고 인도하는데로 따라만 가면 됩니다
잘되면 대박 터질수도 있어요
못 먹어도 GO~~해보는 것입니다
가는곳은 ~미국 콜로라도주
하는일은 ~실내에서 LED조명으로 화분에 화초약재 유기농
생산 관리 자동화 시스템
그 약재는 정부 국책 사업으로 허가 받아서
관리 감독하에 생산하는데,
암환자나 중요 질병 통증 완화용
1개월 생활하면서 모든 상황 타진해보고
2월 말에 귀국하여 결정 할거예요
모든걸 정리하고 다시 나가든가
아님 한국에서 새로운 직장 다니던지
아님 제 개인사업 시작 하던지 여러 할일도 많고
부르는곳도 많습니다
미국에 살기로 결정하고, 다시 나가면 6개월에 한번이나
1년에 한번 정도, 일주일에서 보름정도 휴가차 들어옵니다
일단 1개월(2월) 동안은 전화며 모든것을 정지 시켜두고 나갔다 올거예요
미국에서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여행이나
컴에 매달려 있는 시간이 많을 거예요
위에 말한 약재 생산만 하고, 돈만 바라보는 그런 꿈만
가지고 출발 하는것은 아니예요
일단 젊은 지인 사장과 한집에서 먹고 자면서
노하우를 인수 받고
농장 전체를 관리하고
또 다른주에 농장 개설을 해야하고
그 다음 차후 교회 설립도 꿈을 가지고 있어요
계속 진행되면 내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공동체 삶을 만들어야해요
벌써 시작도 안했는데
데려가 달라고 줄서기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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