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오전 예배를 마치고
홀로 가을길을 걸었습니다
낙엽을 밟으며 걸었습니다
홀로 라는게 너무 외롭습니다
외로움을 채우려 경치좋은곳에서
맛있는걸로 아무리 먹어도
외로움은 채워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