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영흥도 다녀왔습니다

만년설/정리맨 2011. 12. 23. 10:45

 22일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머리감고 드라이하고

청국장을 끓여서 밥 한공기 먹은후 짐을 챙겨 4시에 집을 출발할때는 밤사이 내린 눈이 가로등에 반짝였다

혹시나 차가 미그러질까 큰도로 나가기까지는 아주 천천히 몰아서 고속도로에 진입하여도

저속으로 운전하였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달려서 영동고속도를 달릴때는 눈이 없고 바람만 세차게 불었다

혼자 달리니 친구는 음악뿐이다

 그렇게 달려 도착한곳이 영흥도 선착장

여기서, 건너온 영흥대교 야경 불빛을 담아보았다

6시30분 좀 일찍 도착하여 차안에서 히터를 틀고 시간을 보낸다

영흥도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이다

서안산을 경유하여 시화호 대부도 제부도 지나서 들어온 곳이다

 아침 해가 밝을때 전화를 드리고 만난곳이 이곳이다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전기와 수도 작업은 금방 모두 마치고 아침을 먹었다

다행히 세수할수있고 밥먹고 화장실 사용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다

 마당에서 바다를 전경으로

 앞에도 팬션이 들어설려고 하는지 부지 작업을 해놓고 있었다

 팬션겸 별장 전경사진

 여기는 장경리해수욕장 사진이네요

여기 오기전에 십리포 해수욕장 사진도 많이 찍고 소사나무 멋있는 장면도 많이 찍었는데

사진 용량이커서 사진올리기에서 불러올수가 없네요

 어제는 바람도 많은 날이였지만 더욱 여기 바다는 얼마나 매서운 바람이 세차게 불던지

잠시 사진 찍고 차에 타기 바빴다

바람이 많으니 풍력발전에 아주 효율적인것 같다

저멀리 산위에 풍력 바람개비는 힘차게 돌고 있었다

 

 여기는 도자기 팬션집들이다

 

 

 도자기방 창문

 화력발전소에서 뿜어 나오는 하얀연기는 오늘따라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듯 하였다

 

 

 에너지 파크에서 ,,,

 

 이번 전기와 수도 문제로 하여금 여기와서 좋으신분들 아름다운분들 많이 만날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좋은기회였습니다,짧은 시간에 함께 여행하고 많이 가까와졌음도 상당히 감사드립니다

 

 

 

에너지파크 1층에서 관람하고 2층 휴게실에서 커피를 나누고,,

다시 팬션으로 돌아와 손님들 먼저 보내고 정리하고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시화호 뚝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달려서 서안산에서 영동고속도로로 또 내륙고속도로를 달려서

충주집에 도착하여 저녁을 해먹은후 밀린잠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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