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이사를 마치고 인터넷도 복구 되었어요

만년설/정리맨 2011. 10. 21. 22:16

지난 주일(10월16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위로와 앞으로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후에 태안에 살던집 주인과 만나서 점심 식사를 나누고

서로 감사를 나누고,(정말 그동안 하나님 뜻으로 우리를 그 지경에서 살게 하시고

모든것 누리게 하심을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기도중에 축복할것이고

 또한 내가 도울수 있는 것이라면 주저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키를 건네주고

차에 실은 마지막 이삿짐을 충주로 날랐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이삿짐 마무리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그사이에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고 실천하며 헌신 봉사 했습니다

자비로 찾아 오시고 도와주시고 또 피곤함도 감추고 먼길을 올라가시고

또 어떤분은 자비로 이삿짐을 자기차로 아무런거 바라지않고 날라주시고

 

이사 후에도 계속적으로 먼길과 여러 악조건도 불사하고 찾아오셔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위로하며 모든것을 도와주신것을 감추려 했으나

이제 드러내어 감사를 하나님 주신 그 은혜를 나타냅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행하여 주신것이 사실 이해가 안되지만

모두가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몰라서 그냥 천사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주인 사모님이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또 여러가지 희망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출판사와 연결하여 스토리를 펼쳐나갈것도 말씀하셨습니다

모든게 하나님 뜻에 따라서 이루어질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컴퓨터는 평강과 살기 시작하던 10년전에 것을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것은 문제가 없는데, 사진과 동영상 기타 용량이 있는것은 처리가 안되고 그냥 다운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주인 사모님 께서 한의원에서 사용 하시던 컴퓨터를 가져다 주기로 하였습니다

 

내일이면 또 찾아오시고 도와주실분이 오십니다

할일이 많음에 감사하고 또 도움에 손길에 너무 감사를 드리면서

이해 불과한 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차후에 구체적으로 시간을 나누어 한부분 한부분 모임을 행하겠지만

이제 왠만큼 정리되고 한숨 돌리고 정신 차릴만하니 개인적으로 시간과 기회가 되시는 분은

연락(010-5596-8578) 주시고 오셔서 맘 편히 쉬어 가시길 바랍니다

큰 대접은 못해도 맘 편히 쉬고, 평안함을 누릴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라도 할수 있는 여건이 감사하며

제가 이렇게라도 감사를 보내는것은

여러분게 받은 사랑과 은혜와 관심 기도가 너무나 크기에 보답할수있는길이

지금 현재로선 이길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