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이사할집 해결 되었습니다

만년설/정리맨 2011. 8. 16. 14:07

이사를 해야하는 사정... 글을 각 카페에 올린후

많은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경 써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살펴보고 또 다른곳에 글을 옮겨서 알려 주셔서

여러군데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충주가 결정되었습니다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

또 나중에 이사를 한후에 정리가 되면 각 카페 모임이든

각 개인분이든 모셔서 휴식할수있는 공간과 숙박을 제공해 드리고

이제 농사는 정리하고 새로운 업종으로 새일을 시작하겠습니다

 

 

14일 주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충주로 차를 몰았습니다

15일 오전 10시에 충주에 집을 가지고 계신분과 만남이 약속 되어 있었습니다

오후 4시10분에 태안집을 출발하였는데 휴가철이라서 도로가 무척 밀리고

또 안성 부근 까지 갔을때는 폭우가 쏟아져서

충주에 카페 지인집에 도착하니 밤10시가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밥을 지어 상을 차려주었습니다

식사를 마친후 얘기를 나누고 내어준 방에서 편히 잠을 잤습니다

15일 아침 전화를 하고 만나는 집을 찾아갔습니다

충주톨게이트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충주대옆(오른쪽 붉은건물)

아카데미하우스를 찾아갑니다(제일 왼쪽 하얀집)

가운데 2집은 다른 원룸입니다

 

당겨서 보았습니다(제일 왼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인사를 나누고

들어온 길을 찍었습니다

  입구에서 한컷

 여기가 이사할 아카데미 하우스 입니다

 주차장에서 건물을

 이사할 방으로 가는 통로

 일층 투룸 객실들통로

 여기가 관리실이자 살림집입니다

 문을 열고

 거실과 방(좌),주방

 옆방 관리실

 여기는 주방입니다

 주방뒷쪽 창고

 세탁실

 옆풀밭

 담장에 풀넝쿨에 이것이 달려 있는데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3층 옥상에서 바라본 전경

 주인 사장님이 3층 투룸 입구문을 열고 있습니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서울에서 평강한의원을 하시고

해외선교를 자주 나가시기에 저희보고 이건물을 관리하면서 무상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뒷쪽모습

 3층옥상으로 올라오는 입구 방향

다시 아래로 내려와 사장님과 사모님함께 얘기를 나누고

이사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고 들었습니다

열쇠도 바로 받았습니다

이제 집 문제가 해결 되었으니, 이사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집에 것들을 빨리 빨리 처분하고 정리하고

이사할 물건들은 따로 따로 챙기고

이사할곳에 옮기는 동시에 도배와 청소 정리 정돈을 계획하고 스캐쥴을 잡아야 합니다

이 또한 각 카페에 도움을 청해야하고 또 도와주실것을 믿습니다

다른것은 못해도 숙박과 숙식은 챙겨 드리겠습니다

 충주대방향

 태안집으로 내려오기전에 또 지인을 만나 점심을 함께하고

또 다른곳 지인을 만나기위해 가는데 그집앞에 이런 좋은 풍경이 있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죠, 이사후에 이곳을 자주 찾을것 같습니다

충주를 출발하여 집으로 내려오는 길에

안성에 들렀습니다

포도농장을 하는 곳이였는데 포도를 한상자 따주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기다렸더니 이렇게 준비해주시고

이렇게 저희에게 살수있는 곳을 내어주시고 도와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염려 신경써주신 모든 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