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나무 세우고 이발하기~

만년설/정리맨 2010. 11. 4. 18:41

 

 

 

지난번 태풍 곤파스가 남긴 흔적이

아직도 많아요~

오늘은 쓰러진 나무들 세워주고~

이발도 해 주었습니다~

 

 

 

 

울집 청마까지 등장 했습니다~

 

 

 

트럭에 줄을 매서 잡아 당기면서

일으켜 세웁니다.

 

 

한그루 두그루 세우다 보니

이제 모양이 나네요~

 

 

 

 

 

 나무로 부목을 댄곳도 있어요~

 

 

 끈으로 묶어 놓은곳도 있구요~

 

 

 이렇게 세워 놓고

밭가에 있는 나무들은

옆 밭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고 해서

이쁘게 이발해 주었습니다~

 

 

이발은 마친 모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사진찍고 온달님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내고 쉬고 있습니다~

오늘도 평강이가 대신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