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줄콩 작업중

만년설/정리맨 2009. 12. 26. 16:36

 

 

며칠전에 동네 아주머니가 줄콩을 걷어놓고 나를 불렀다

도리깨로 두둘겨서 가져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도리깨로 두들겨 한자루 담아 가져다 두었다가

이제 정리 작업을 한다

 

한 바구니씩 담아서 껍질을 골라내고 알콩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알콩을 모아서 대형 선풍기를 틀어서 쭉정이는 날린다

 

 

키질을 하여서 날라가지 않은 무거운 돌멩이들을 골라낸다

 

 

이제 왠만큼 정리작업이 되었다

 

 

이번엔 바구니채로 걸러서 아주 작은것들을 분리 시킨다

 

 

 

분리되어 나오는 작은콩들

 

 

이제 모두 분리 되었다

방으로 옮겨서 다시 조금씩 상위에 올려놓고 상한것들을 골라내어야 한다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고구마 드세요  (0) 2010.01.07
콩 고르기 마무리  (0) 2009.12.28
눈이 왔어요  (0) 2009.12.17
비오는날 드리이브~  (0) 2009.12.10
제 3회 몽산교 교회 사랑나눔 음식바자회 12월 7일  (0)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