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면도 꽃 박람회

오늘은 딸과함께 수목원으로

만년설/정리맨 2009. 5. 13. 19:59

아침 일찍 땅두릅 밭으로 나가서 오늘 보내야할 땅두릅 수확해서 택배 가져갈수 있도록 정리해놓고

옷갈아입고 씻고 딸 숙소로 갔다

도우미 친구들은 우리를 위해서 그냥 숙소에서 식사한다기에, 딸과함께 꽃게탕을 먹으러 갔다

배가 고파서 사진도 못찍었다

그렇게 먹은후에 다시 숙소로 와서 딸 친구들과 수목원으로갔다

오늘은 모처럼 한방쓰는 도우미들이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수목원 산책로에서,,,

유니폼을 벗고 사복을 입고있으니 더 어린것 같고,더욱더 자유스럽게 보인다

 

 

평강님은 저밑에 있고,, 언덕을 올라 조형물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전망대에서 딸래미 사진 한장찍고

 

 

농사일에 붉게탄 아빠와도 한장찍고

 

 

이번엔 엄마와 함께 한장

 

 

엄마랑 친구들과 찍는데 딸옆에 친구는 꼭 얼굴 반쪽만 찍어 달라기에,,

 

 

이번엔 카메라를 맡기고 가족사진

 

 

작약도 화사로운 날씨가 좋아서 잎이 벌어지게 허벌나게 웃고 있습니다

 

 

몇걸음 걸었다고 날씨가 덮다고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먹느라 정신 없습니다

 

 

아산 정원에서 엄마와딸

 

 

평강님은 놀러 다니면 아픈것도 잊어버리지요

 

 

가을 단풍을 미리 감상 하는것 같습니다

 

 

유~앞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알아 맞춰봐유~~~

 

 

등나무꽃도 주렁주렁 느러져 있습니다

 

 

 

이제 한바퀴돌고 마무리 길로 나오고 있는데 벌써 꽃들이 많이 지고 있는 모습이

느껴 집니다

 

 

들어올때 올라온길로 내려가면서 나가고 있습니다

 

 

평강님도 숨이차서 서각을 감상 하면서 쉬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목원 둘러보고,방포항으로 차를 달립니다 

 

 

횟거리를 골라서 싸게 사고, 회뜨는곳에서 ,공짜로뜨고,

회센타로 가져가면 초장,상추,음료수,등등 필요한것만 시키면 그것 실비만 내면 되니까

아주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수있는 방법입니다

 

 

매운탕에 공기밥,반찬까지 모두 먹어도

회 3키로에서 부터 모두가 8만원에 흡족히 해결 되었다

일반횟집에서 이렇게 먹을려면 20만원 들어간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대충정리하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서

다시 농부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짬나는 시간에 고추 말뚝 박아놓고 지지대 펼쳐 놓은곳에

그물망을 덮을 것이다

이곳엔 수세미랑 꽃호박등등 줄기 식물을 바깥으로 유인하여

아름답게 기를것이다

 

 

어제 농자재센타에서 가져온 오이 그물이다, 이외에 오이집게200개,코팅장갑 3묶음,,

그렇게 한박스 담아서 계산하려고 하는데

그 여주인 사장님 지난해도 몇차례 그랬지만 요번에도 공짜로 그냥 주셨다

 

 

지지대위로 사방으로 빙둘러 그물을 펼치고 고정하고

 

 

줄을 위에 묶어서내려 집게로 줄과 모종을 고정 시킵니다

1단 옆줄 치기도 모두 마쳤습니다

 

 

이렇게 석양이 넘어갈때 오늘 하루도 기쁨과 보람속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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