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면도 꽃 박람회

우리 공주 만나러 갔다가

만년설/정리맨 2009. 4. 28. 17:53

 

오늘은 평일이라 한가할줄 알았는데

안면도 국제꽃 박람회장은 사람으로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서울서 오신 부부 가이드해서 모시고

 오늘도 꽃 박람회장으로 딸을 만나러 가는중입니다

개막식날 잠시 얼굴만 보고 얘기나눌 시간도 없었습니다

평강과 온달은 언제든지 수시로 드나들어도 그냥 통과합니다

 

 

오늘은 한가한 남문을 지키고 있는 우리딸

 

 

드디어 엄마와 딸이 만나서 얘기를 나눕니다

배가 고프다고,,옥수수가 먹고 싶다해서 사주고

 

 

사진 한장 찍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추운가 유니폼을 입고서 우의를 입고 있었습니다

 

 

엄마보다 딸이 이쁘지요^*^

오늘도 길게 얘기할 시간은 없고 사진만 한장 찍고

다음에 만나서 얘기 하기로하고 돌아서 왔습니다

 

 

집으로 오는길이 차들이 밀리기에 바람도 쏘일겸 우회도로로 드라이브하면서

시원한 바다 꼬불꼬불한 한적한 길로 얘기 나누며 돌아 왔습니다

 여기 숭어가 막 놀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훌치기 낚시로 숭어 잡으실분 연락 주시고 오세요

초장과 회뜨는것은 내가 담당 할께요, 먹는것도 내가 처리해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