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양념구이

 

 

지난 가을에 더덕을 캐서 큰것들은 팔고 작은것들 효소 담을려고 밭에 묻어두고 있다가

잊어 버리고 경운기 쟁기로 발갈이를 했더만

여기 저기 더덕이 흩어져 보입니다

흙밖으로 나온것은 얼어서 썩어 버리고

흙에 묻힌것을 찾아서

 

 

물로 씻어서 방에 가져와서 평강님보고 다듬으라고 했습니다

 

 

평강님 요거 다듬는데 한시간 그리고 다운 되어서 누웠습니다

다시 에너지 충전하여 요리를 마칠때가 되었을때는 배가 완전 꼬르륵 소리를 낼때 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더덕양념요리로 변신해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