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개불이 먹고 싶어서,,,

만년설/정리맨 2008. 3. 13. 20:12

 

집앞 바닷가로 나갑니다

앞집 아저씨 경운기에 타고서 바닷가를 달립니다

 

딸랑 삽하나 통하나 가지고서,,,

 

 

운전하는 앞집 아저씨는 양식장 관리인 입니다

 

 

저기 앞에 작은섬이 청포대 토끼와 거북의 전실이 있는 곳입니다

 

 

독살에 물이 빠지기전에 먼저 둘러 봅니다

고기가 있나 없나???

 

독살 풍경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이 물이 다 빠지면 고기는 주우면 되는데,,,

물 빠질려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독살에서 물이 빠져 나가는 모습

 

 

독살뒤에 또 작은 독살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모습이 개불 잡는 모습 입니다

 

 

드디어 한마리 잡았습니다

 

 

벌써 많이 잡았지요

이거 정말 중노동 입니다

 

 

1차 장만 하는 중입니다

 

 

숭어 한마리,삼식이 한마리도 잡았습니다

 

 

장만 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집옆 하우스에서는 참취 수확이 한창 입니다

 

하우스 참취 기르는 풍경 입니다

 

얻어온 참취로 준비하고

 

 

삼식이 회를 준비 합니다

 

 

그리고 개불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따뜻한 햇볕을 보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거 혼자서 모두 먹을 겁니다

 

 

맛있게 보이죠

 

 

개불이 모두 준비 되었습니다

30마리 정도 썰었을 겁니다

돈으로 환산하면 정말 비쌉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푸짐한 개불을 먹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어제는 삼식이회와 개불을 모두  먹고

오늘은 삼식이와 숭어 매운탕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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