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주에서 젊은 총각이 온다기에 기다렸습니다
그 청년은 당뇨로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온 젊은 총각이며 효자였습니다
어머님 건강을 위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귀농을 한 젊은이 였습니다
무엇이든 배워볼려고 이곳까지 왔습니다
귀농에대한 구체적인것보다 포괄적인것으로 대충 얘기 했습니다
그리고 제 삶의 현장 이였던 밭들로 다니면서 거기에서 이루어졌던 얘기들을 들려 주었습니다
많이 도와주고 싶은 마음 입니다
몇가지 씨앗도 챙겨주고
앞으로 궁금한것에 대하여 내가 아는데까지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어머님 건강이 좋아지고 또 귀농한 그 삶이 기쁨과 보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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