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할머니께서 지팡이 짚고서
하우스 안에서 손수 띁어 오셨다며 한바구니참취 나물을 가져 오셨습니다
보드라운것은 쌈으로 싸먹고
조금 센것은 삶아 데쳐서 쌈으로,나물로 해먹을 것입니다
보드라운것 쌈으로 싸먹어 보았더니 첨엔 싸근하지만 금방 그 싸근한 맛은 간데없고 향긋하며
싱그런맛에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모릅니다
줄기는 아삭 아삭한맛이나며 싱싱한맛에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며 다이어트 건강 식품으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삶아 데쳐서 물에 울려놓은 것입니다,잠시 울려야 합니다 너무 오래두면 향이 없어 집니다
그리고 깨소금 된장 양념하며 무쳐 놓으면 시금치와는 맛이 비교가 안됩니다
'[사진] > 받은 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재가 보내준 선물 (0) | 2007.04.05 |
---|---|
대파 (0) | 2007.03.31 |
간장 게장 (0) | 2007.03.25 |
개운죽 (0) | 2007.03.10 |
울릉도 우산 고로쇠 (0) | 2007.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