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84 진주 일보고 올라간다 11시30분 일을 마치고 지리산 산장으로 가겠다고 전화하고 다시 님과 전화중에 지리산을 취소하고 휴양지로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다 아무생각없이 한숨에달려 도착한 그곳에는 아름다운 꽃한송이 해바라기가 있었다 바라보다 지쳐서 시들어가는 그꽃에 물을주고 바람을 불어서 ..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