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83 6월달은 지리산에서 보냈다 그대와 내가 지리산에서 보낸 날들이 보름이 넘는다 밥하는것도 반찬하는것도 설것이하는것도 빨래하는것도 씨앗을 심고 물주고 기르는것도 모두가 그대가 같이 하기에 즐겁기만하다 대원사 계곡에 처음 들어갈때 웅장한 바위들과 진달래,철쭉들 물소리 모두가 아름답고..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