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48 29일 꽃을 좋아하는님이여 다시 어제들렀던 산수유 군락지 꽃을보러가자네 다시 들러보았다 밤새 봄비를 맞고 빗물맺혀 수축해있는꽃이 화려하기보다는 애절해보인다 한바퀴 후딱돌아서 휴양지로 향한다 점심은 바다풍경에서 먹고 집으로 들어왔다 돌아서고 싶지도 않지만 바라는 님의 눈빛을 외면..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