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41 고개들어 하늘과의 대화 맑고 맑은 하늘아래 쳐다 보면 구름이 뭉개뭉개 떠있고 조금 내려다 보면 녹음이 짙은곳에 더 아래에 맑은물 차갑게 흘러가는곳 그언덕에 자리잡고 돌담대신 꽃들로 담과 뜰을만들고 작으나마 아늑한 집을 손수 짓고싶다 흙과 돌과 나무로.... 그리고 벽안과 밖을 들꽃의 향기..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