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39 지리산으로 들어가다... 머리는 현기증이나고 눈동자는 어디를 보는지 하늘만 바라보고 꼭다문 입술은 말라있고 가슴은 쓰리기만하고 손발은 할일이 없어서 가만있다보니 쥐가 내리고 이제 나도 병이든걸까 휴양하러 도 닦으로 지리산으로 들어간다 조용한 산장에 가방하나 짐풀고 그늘진 풀밭에 주..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