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110 빈손 무거운 돌덩어리 하나 보석인줄 알고 부둥켜 안고서 무거운 발걸음 하다가 돌멩이 인줄 알고 던저 버렸더니 허전한듯 가볍고 쓸쓸한듯 행복하다. 만져지는 모든게 새로운 보석이어라.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