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108 포도나무 두그루 들꽃의 향기집 대문 양쪽에 포도나무 두그루 마주보게 심어놓고 미소로 바라보며 사랑의 물을 주었습니다. 오늘은 앙상한 두줄기 내일은 새싹이 돋으며 모레는 한잎 두잎 파랗게 무성하여 꽃이피고 열매맺어 한알 한알 어우러져서 줄기마다 송이송이 아름답게 맺으리 향도 맛도 깊..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