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105 *봄날은 찾아왔다* 길고도 힘든 겨울날은 가고 따스한 햇살 살랑바람 아지랭이 피어오르고 이제 냉이 달래 쑥 등등 겨울을 이겨낸 만물들이 우리를 축하한다 달려와 노래불러주고 영양을 채워주니 아픈 상처도 아물고 한잎 한잎 싹도 틔운다 올해에 꽃을 못피워도 좋다 살아날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