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사랑100 *노을* 노을빛 고웁게 물들던 지난 가을저녁 그 바닷가 꽃지 긴 모래사장에서 꼭 껴안고 붕~~붕~ 힘차게 달리고 또 달렸지 노을을 따라서 노을과함께 그 뜨거움 행복함이 바다를 물들이고 숨을때에 우리도 단꿈을 꾸었다 [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