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라지 가식해 묻어둔것을 모두 캐었다
그리고 밭에 한뼘 간격으로 밭골에 2열 종대로 줄세우고
모두 묻었다.
마는 천천히 심어도 되겟다 싶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우선 급한거 부터 정리 하기로 했다
종근들 담았던 방티와 호미 괭이삽등 모두
딱들어붙은 진흙을 깨끗히 씻어내고
제자리 정리정돈 해놓고
집 바깥 청소를 좀하고
목사님 댁으로 가서 차한잔 나누고
식탁과 수납장 선물 받아서 집으로 가져다 위치 잡아놓고
태안 시내로 나갔다
그 이유는 12월 11일 김해로 배추 수확하러 내려가는데
태안 자염을 주문한 사람이 있어서 그것을 사러 태안시내로 나갔다
소금도 여러 종류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집으로 돌아와 수납장 옷정리하고
실내 청소하고
이제 한숨 돌리는데
갈비뼈가 아프다
괭이삽으로 흙을 끍었더니 안쓰던 힘줄이 놀랬나
오늘은 잠을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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