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내맘에 영이 들어와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지난밤에 시분침이 하늘향해 일자로 섰을때 잠자리 들었는데
장닭 첫울음소리 들리기전에 일어난것은
나도 오늘 장닭처럼 하늘향해 크게 부르짖으며 울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는 애원의 소리인지 기쁨의 감사의 소리인지는 듣는이마다 다를것입니다
지난날 4년은 애원의 고통의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쉬면서 소리질러 울지 않을때
이몸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이 정신은 약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이제다시 일어나는것은
애원하기 위해서보다
애원했던것을 이루어주심에 감사하고
보고 듣는것에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이몸에 새로운 힘을 받아서 일하고 능력을 얻기위함이고요
이맘이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 위함입니다
지금 나는 피곤치 아니하며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오늘하루 모든일이 형통할것이며
아무 두렴없이 사랑으로 행복하기만 할겁니다
모든 님들 좋은하루 되세요^*^
'[이야기]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두릅 캐기 (0) | 2006.10.28 |
---|---|
자식들 시집 보내기 (0) | 2006.10.27 |
보물 찾기 (0) | 2006.10.25 |
이사 준비 시작 (0) | 2006.10.24 |
평강의 집을 찾아서~~~ (0) | 2006.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