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해땅에 더 이상 살수없는 환경에 몰리고
오늘도 인도하는 발길을 따라서~~~
간월도를 지나서 안면도로 끌리어 들어가는 길에서,
입은옷은 정모때 염색체험으로 제가 염색한 것입니다
평강님 모자는 다람님댁에서 바꾸어 쓰고온 겁니다 쓰고있던 모자는 염색해달라고 맡겨놓고서~~
쭉 뻗은 도로를 달리면서 한컷 찍었습니다,우리의 앞길이 이길처럼 뻥 뚫리기를 바라면서~~~
양쪽으로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 톨게이트에서 이곳까지 달리면 30분 소요 됩니다
저기 평강의 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봄이면 이곳에 철쭉들이 꽃을 피고 여러가지 꽃으로 단장될 정원 입구 입니다
지금은 정원이 풀들로 덮여 있지만 그래도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마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이집 안에는 모든 살림살이가 완벽하게 모두 있습니다.
측면 사진입니다
마당에서 좌측으로 펼쳐진 풍경입니다,저 앞의 건물이 스카이팬션 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사진으로 몇번 찍어서 펼치면 한눈에 보는것과 같습니다.
저산 넘으면 바로 바다가 있습니다, 넘어가는 석양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미쳐 감상하느라 사진 찍는것을 잊었습니다
감도 익었습니다
아주 귀한 닭이 있습니다.새벽을 깨웁니다
육묘할 비닐 하우스도 있습니다
우측에 고추밭이 이제 내가 경작할 400평입니다
이땅으로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질것입니다
주인 막내 아들 도일 입니다. 귀엽죠
주인부부는 서울에서 교수로 있으며 이 아들이 다크면 이집으로 내려 올겁니다
저희와 각각 동갑이고요
너무나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이 모든것을 무푼으로 주시고
한번씩 휴가차 내려와 말동무도 해주고 파티도 열어줄것이며 아름다운 삶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평강님 건강을 회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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