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자작글(무한사랑 연재)

무한사랑102

만년설/정리맨 2006. 9. 19. 00:30


 


무우야
너는 내속을 아느냐

내도 너의속을 모르는데
네가 나의속을 알겠느냐

너의 마음도 얼어붙었으니
나의 가슴도 차가웁구나

무우야
너의 언가슴을 무엇으로
녹여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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