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과 풍경사진

분꽃과 춘란

만년설/정리맨 2006. 7. 9. 17:38

대문밖 담장밑에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서 요즘 활짝피는 분꽃 입니다.

지난해의 씨가 떨어져 이제는 심지 않아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솎아주기만 하면 아름다운꽃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래 난은 춘란입니다.

몇해전에 꽃핀거 한뿌리 케어다가 마당 텃밭에 심었을때는

정상적으로 봅이오면 연하고 굵은 꽃대가 올라오고

일반 춘란에서 보던 그런꽃잎이 피었었는데....

 

이화분에 옮겨심은지 3년되었는데

올해는 그 잎이 많이 가늘어졌고,봄에 꽃대도 아니올라오더니

어저께 무엇이 하얀것이 보이길래 화분을 담장 밑에서 밖으로 이동시켜 죽은 지난 잎새들을 가위로 정리하고 보았는데

가늘고 딱딱한 꽃대에 하얀 꽃몽우리가 많이 맺혔요.

춘난이 이렇게 변합니까?어떤 꽃이 필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진] > 꽃과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꽃 이름이 뭐예요?  (0) 2006.07.15
???  (0) 2006.07.12
붉은 인동초  (0) 2006.07.08
원추리  (0) 2006.07.08
해바라기  (0) 200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