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
5년전 사랑을 위하여,사랑을 이루기 위하여,사랑을 보여주고 나누어주기 위하여
나에게 만남을 주었다.그후로 지금껏 동행하며 눈물로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오게 만들었다.
간경화 복수찬 상태에서 만나게 하였으며 내입으로 내가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내모든걸 버리고 그렇게 하도록 이끌었다
그해 겨울 병원에 입원하여 복수를 빼고,퇴원하여 알부민 닝겔맞고서
다시 노래부르지 못할것을 예상하고
우리의사랑 유언장으로 몇곡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12살에 죽었다가 1주일만에 다시살아나서 그후로 약으로만 살아온사람
그래서 그를 살려야 하는이유다.
그래야 나도산다.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다 알도록 하여야한다.
지금도 복수찬 상태에서도 찬양을 하면은 하늘을 울린다.
지금껏 내자존심 안버리려고 혼자서 애태우며 버티고 지내왔다
신문들과 방송에서 취재하자는것도 말류하고 미루고 사양했다.
그러나 5년안에 살려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이 이제 항상 머리에서 벗어나지 않음은
그기한이 다되어가기 때문이다
모방송에서 12일 취재하러 온다고 예약전화가 왔다.
집에서 촬영하고,병원가서 촬영하고,스튜디오가서 촬영하는 단계로 나누어질것같다.
아픈사람이 그심정 안다고
간경화로 간이식 받은분들의 모임에서 모금활동 해주겠다며 수시로 전화오던것을 미루다가 이제 승낙하였다.
내혼자만의 소유물이 아니고 만인이 함께 사랑해주어야할사람,그리고 만인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할 사람이기에 내고집을 이제는 꺾고,받아들여야한다.
죽고 사는건 하늘의 결정이니 맡기고서....
많은 분들이 기도한 힘으로 지금껏 버텨왔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