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골아 떨어져서 깊은 잠을 잤더니
오늘 아침 일찍 일어 났습니다
그래도 목이며 어깨 팔 다리 허리
뻐근 합니다
예초기 기름넣고 칼날교체하고
장화신고 보호경쓰고 모자 장갑 안전 무장하고 다시 2일차 풀베기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농장 진입로와 농장 도로
밭뚝 풀베기를 하였습니다
밭뚝은 경사도 심한데다가
아카시아며 잡풀이 너무커서
풀베기가 아니라 산을 하나 깍는것 처럼
힘이 들었습니다
땀은 쉴새없이 줄줄 쏟아 졌습니다
그래도 깍아 놓고 돌아보니 시원하고
보람됩니다
작업중에 예초기 엑셀레이터 손잡이가
부서져버렸습니다
다행히 잘붙잡고 오늘 작업은 마쳤지만
내일 작업을 위해서는 오후에 수리를해 와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