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은 많고. 시간은 짧고 빠르다
이것 저것.
맨땅에서 생활 한다는것.필요한것 설치해야 하고
설것이 빨래 식사준비 등등 주부가 할일을 모두 하는것은 기본이고
부화기 신경부터. 병아리 단계별 온도 관리
하우스 개폐하기
물 사료 공급 수동 관리
개들 믈과 사료 주기
시기 맞춰 밭장만 부터 씨앗 넣기. 모종심기
계란 수거 정리
하우스 만들기
배수로 토사 정리
공구..자재.사료.생활 필수품 구입하기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판
그렇다고 수입 없는데 . 인력은 쓸수 없고
품앗이를 계속 하다보니
시기 맞춰 해야할 일은 밀리고
몸은 지치고..살은 쪽쪽 빠지고
뼈가 마디 마디 잡힌다
근데 왜 이렇게 힘들면서 돈 나가고
돈 안되는 일에
목숨을 걸다 시피 빠져드는가
그것은 내가 스트레스 없이 맘껏 땀흘리며
하고 싶은되로 하면서
즐기기 때문이며
이루어가는 보람 성취감 때문이다
오늘도 새벽 2시에 기상하여
잔일 큰일 눈에 보이고 생긱하는 순으로
하루가 너무나 짧고 할일은 많다
Tv도 없고 신문도 없고 라디오도 없고
근데 불편 하지도 않고.볼 시간도없다
인터넷도 없는 컴은 . 일정 정리용으로
사용 하는데 스위치 켠지가 오래 되었다
수기로 노트에 속기로 정리 하기가 바쁘다
왜 이렇게 하고픈 일이 많고
그런 환경이 되었을까
난 유유자적하며 여유롭게 즐기며
시와 수필등 글쓰며 자연을 벗삼아
느끼고 즐기며 탁주 마시며.벗을 불러 함께
인생사 나누고 싶은데
모든게 내뜻되로 아니되고
세상에 이끌려 가는것만 같다
그래도 난 많은 사람중에
내주관 내뜻되로. 내가 하고픈되로
살아왔고. 살아가니
참 행복한 사람중 하나 라고
생각된다
내일도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일중독이 되지 말고
몸과 마음의 건강과 쉼을 유지하고
누리며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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