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철골 이동
오늘 아침 일어나서 컨테이너 문을 열자 하얀빛이 눈에 가득 하였습니다
장작불을 피우고 세수물을 데우고
커피도 마시면서 상큼한 공기 분위기를
맘껏 즐겼습니다
잠시 밭뚝에 싸리를 베어서 뚝딱 빗자루도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 개들과 산책을하고
하우스 지을터에 실척을하고
정과 망치로 두들겨 하우스 철골 꼽을
자리를 구멍을 내기위해 정을 박고 뽑기를
한나절 손바닥도 얼근하고
망치머리 쇠가 부셔져 나갔습니다
정을 50센티까지 박아서 구멍을 만들다보니
사오정 망치질에 쇠도 부서 지더군요
점심때가 되어가자 형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우리밀 칼국수집에 모여서 점심을 먹자하여
먼거리 바로 달려가 모인 형님들 여럿이 식사자리에서 엄살을 부렸더니
내일 마지막 옮길 철재 옮기고
오후에 포크레인으로 정을 눌러서
구멍을 뚫고.모래는 모여서 철재 세우는것을
도와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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