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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만년설/정리맨 2015. 8. 4. 19:58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 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 보니

외롭기 한이 없네

내 동무 어디두고

나 홀로 앉아서

이 일 저일만 생각하니

눈물만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