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소복 소복 쌓였어요
내가 기다리는 님이 이렇게 찾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찾아올님을 기다리며 눈을 치워야 겠습니다
우선 길을 뚫고,한쪽으로 눈을 몰아 놓아야 겠어요
창고로 가는길과 2층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앞도 치웠습니다
차들이 더 다니기전에 진입도로부터 눈을 치웠습니다
마당도 치웠습니다.춥다기보다는 땀이 납니다
옥상은 복도로 들어가는 진입로만 뚫었습니다
뒷산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하얗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멀리 앞에는 기차가 한번씩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