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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온날 아침

만년설/정리맨 2012. 2. 1. 11:49

 

 밤새 소복 소복 쌓였어요

내가 기다리는 님이 이렇게 찾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찾아올님을 기다리며 눈을 치워야 겠습니다

우선 길을 뚫고,한쪽으로 눈을 몰아 놓아야 겠어요

창고로 가는길과 2층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앞도 치웠습니다

 차들이 더 다니기전에 진입도로부터 눈을 치웠습니다

 마당도 치웠습니다.춥다기보다는 땀이 납니다

 옥상은 복도로 들어가는 진입로만 뚫었습니다

 뒷산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하얗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멀리 앞에는 기차가 한번씩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