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 싹내기 준비

 

땅두릅 하우스 우측에 고구마 심을 두둑을 장만합니다 호박고구마를 조금 더있다가 묻어도 되지만 땅두릅 물주기 작업을 들어가야 하기에 먼저 고구마 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어제 거름을 넣었더니 후끈 후끈 열이 올라옵니다     이제 두둑을 마무리 했으니 고구마를 가져 와야 겠습니다     내가 자는 방에 쌓아놓은 고구마 박스를 하나씩 하우스로 옮겨가며 작업을 합니다 이 고구마는 수확하여 하품으로 팔리던것을 남겨서 종자로 사용합니다     방바닥 가까이 있었던것은 온도가 높아서 싹이 났습니다     이것은 쌓아놓은 중간부분으로 저장 온도가 맞은것입니다     이렇게 한줄씩 골을 타서 놓고 옆골을 타면서 묻습니다     밤에 온도가 너무 내려갈까 조금 염려도 됩니다 이렇게 시작하여 싹을 길러서 꽃샘추위가 지나는 5월 10~30일 사이에  고구마 줄기를 20~30센티 간격으로 잘라서 본밭에 심습니다 그런후에 110일이 지나면 수확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추석 15일전에 수확합니다 햇고구마 드실때 그냥 드시지 마시고 언제 어떻게 생산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길거리 6월7월 말도 안되게 일찍 나오는 고구마 대부분은 지난해 고구마 저장한것입니다     땀흘리며 일했더니 어느새 방안에 쌓아두었던 20박스를 모두 종자로 묻었습니다     이젠 밤에 온도가 떨어지는것을 대비해서 왕겨로 덮어야 겠습니다     왕겨를 부어서 고르게 덮었습니다   내일은 쉬고 모래부터 물주기 작업하고 비닐 터널을 만들고 땅두릅도 왕겨를 덮고 계속 물주기와 온습도 관리에 들어갑니다